7일부터 한파로 검사건수 줄어든 영향도 반영
7일 서울의 검사 건수 2만4974건…전날 대비 32.9%↓
[헤럴드경제]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감소하면서 39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88명으로, 6일(298명)과 7일(191명)보다 적었다.
지난해 11월 30일(155명) 후 39일 동안 가장 적은 기록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작년 12월 1일 193명을 기록한 뒤 다음 날부터 연말까지 내내 200명이 넘었다. 이달 1일부터는 250→198→329→199→263→298→191→188명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기는 아직 이르지만, 지난해 12월 하순보다는 주춤하는 추세다.
다만 폭설에 이은 한파로 7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등의 운영시간이 단축되면서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도 8일 신규 확진자 수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 7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2만4974건으로, 그 전날 대비 32.9% 줄었다.
9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1276명이다. 격리중인 환자는 7794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325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23명으로 전날 집계치에서 변화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