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반사이익에 지난해 취급액 9642억원
디지털화로 고객 1000만, 취급액 1조 도전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공영쇼핑(대표 최창희)이 올해 전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언하며 ‘디지털 시프 21’(DIGITAL SHIFT 21)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최창희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데이터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고객의 마음을 얻는 사회 변화의 시그널로 읽어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전 분야의 디지털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 공언과 같이, 공영쇼핑은 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으로 1000만 고객, 취급액 1조원이란 목표에 도전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 수요가 급증하면서 취급고가 역대 최대인 964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년보다 34.7%나 성장한 취급고로, 당초 목표했던 취급고 83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중간 이윤을 뺀 ‘노마진 마스크’ 판매 등으로 신규고객 450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공영쇼핑은 다음달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는 등 신규사업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코로나 백신 공급 이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신상품을 개발하고 방송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이와 관련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것에 과감하게 도전해 공영이 제시하는 ‘뉴노멀’시대를 만들자”고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