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망자 193명
市 산후조리원 직원 검사서 2명 추가확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만 명을 넘어섰다.
시는 4일 오전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 확진환자는 전일대비 329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확진 환자는 총 2만 138명으로 2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 사망자는 총 193명으로, 사망률은 0.95%다.
이 가운데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121명을 기록해 총 1067명으로 불어났다. 교정시설 직원의 가족 한 명이 최초 확진된 후 전국에서 총 1084명이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밖에 강북구 소재 아동관련 시설 관련 6명, 강남구 소재 콜센터II 관련 2명 등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졌다.
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는 17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시는 23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을 자제하라는 특별 방역 강화대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가 줄고, 감염재생산 지수(0.99) 등도 감소하는 유의미한 효과가 발생했다고 자평했다. 시는 관내 일일 확진자 수가 200~300명을 기록하고 있고, 그 숫자가 폭증할 가능성이 남아있어 지속적 방역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로구 산후조리원 집단감염 발병 이후 실시했던 서울시 산후조리원 117개소를 대상 선제 검사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99%에 해당하는 2543명(99%)이 검사를 시행했다. 확진자가 나온 산후조리원은 종사자 외에 산모와 신생아 대상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