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안양)기자]경기도가 안양시 비산동 내비산 인근 개발제한구역 3700㎡를 추가로 해제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의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안양시장이 제출한 안양 내비산취락 개발제한구역 해제건을 지난 23일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1년 12월 안양 내비산 취락지구 1만2000㎡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시켰으나, 인근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해 거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안양시는 내비산 취락지구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이유로 내비산 124번지 일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추가해제를 지난달 19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해 해제 결정을 받았다.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는 해제된 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결과, 도시계획시설 면적조정 및 취락정비사업 시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도는 이번 해제로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주택 신축 역시 가능해져 내비산 취락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는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수립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해 계획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