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현지인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토박이 식당, ‘대교식당’이 2020 헤럴드 고객만족경영 대상 음식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교식당은 단양 터줏대감이라 불리우며 민물고기 매운탕과 한식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단양 로컬 맛집이다.

이 식당은 오랜시간 지역주민들만 알고 있었던 숨은 음식점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만든 메뉴가 아닌 집밥을 연상케하는 푸짐한 상차림이 특징으로 밑반찬부터 메인 메뉴까지 주인장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음식이 없는 그야말로 현지인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교식당은 단양군 향토음식인 쏘가리로 만든 쏘가리 매운탕과 올갱이 해장국이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다.

특히 쏘가리 매운탕은 단양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로 얼큰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없고 야채들과 다양한 재료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아주 맛깔난 냄새와 감칠맛이 살아있는 풍미를 자랑한다.

쏘가리는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이 되는데 해독작용과 기력충전, 보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갱이 해장국은 된장을 베이스로 올갱이의 특유의 식감과 시래기의 맛이 더해져 구수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쏘가리 매운탕과 함께 밥 한공기는 뚝딱하는 밥도둑으로도 유명하다.

흑마늘제육정식은 남녀노소 골고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매콤한 제육에 풍미가 깊은 단양의 특산품 흑마늘을 곁들여 조리한 메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만큼 많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는 메뉴라고.

이러한 대표 메뉴 외에도 다양한 민물고기 매운탕과 올갱이들깨탕, 올갱이비빔밥, 곤드레돌솥밥 등 단양의 특산품으로 만든 한식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대교식당 대표는 “음식 맛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다. 더군다나 식당에 대한 애착 또한 크다. 오래된 만큼 자식처럼 키운다는 느낌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저희 음식 맛을 보기 위해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 음식 맛과 마음가짐 변치 않고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종합경제지 헤럴드경제의 고객만족 경영 대상은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들의 신뢰도 및 인지도 상승에 기여하고자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을 주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 선정하여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