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쌩얼을 자신 있게 공개하는 여성들에게 이제 ‘반영구 화장’은 기본에 가까운 메이크업의 한 분야가 되고 있다. 종종 TV 매체를 통해 민낯을 공개하는 연예인들도 화장기가 없는데도 마치 화장을 한 사람처럼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효과를 완전하게 보여줄 수 있는 비법이 바로 반영구화장인 것이다.반영구 화장은 기존의 화장법처럼 매일 아침에 부지런하게 얼굴에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완전한 아이라인과 눈썹을 표현해준다는 점에서 여성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시술이다.또 땀이나 수분에 의해서 쉽게 지워지지도 않기 때문에 눈썹 숱이 없거나 눈매가 흐린 여성들의 경우 찜질방이나 수영장 등의 외출 시에도 걱정 없이 민낯을 뽐낼 수 있는 비법이 되기도 한다. 더구나 요즘 ‘반영구 화장’은 눈썹 한 올의 디테일한 표현이나 마치 자신의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색감 등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티 나지 않는 메이크업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시술 가능 부위로는 아이라인문신과 헤어라인 문신이 대표적이며, 입술문신과 눈썹 문신, 남성들의 구레나룻 문신, 턱수염 문신, 콧수염 문신 등에도 시행된다. 유지기간도 약 1년~3년 정도로 적당하여 트렌드에 맞는 방향으로 메이크업 수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점점 검증되지 않은 시술소에서 불법적인 색소를 이용해 시술을 받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영구 화장은 바늘을 활용해 표피층에 색소를 주입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를 통한 시술이 필수다.서울 강남 플러스후(구 클리닉후) 신이범 원장은 “의학적 지식 없는 무면허 시술자를 통한 반영구화장은 엄연히 불법이며, 비위생적인 시술로 인해 환자의 위험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합법적으로 보상 받을 근거가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고 조언했다.이러한 문제를 피해가기 위해서는 시술 전 반드시 해당 병원이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해 병원을 개설하는 사무장 병원이 아닌지를 살피는 것이 좋고, 시술 경험이나 보상규정 등에 대해서도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잘못된 시술의 경우 문신제거 시술도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병원에서 문신제거 시술에 대한 치료도 진행하는지 여부를 체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신제거의 경우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병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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