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영상 확대간부회의 모습.[대구시 제공]
대구시 영상 확대간부회의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오는 21일부터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이 이뤄지는 2주간의 시정 우선 순위는 방역"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영상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부터 대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시정 역량을 방역에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 대구만 방역 단계를 높이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다"며 "시민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특별방역 대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종교시설 등에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권 시장은 특히 "시민들은 연말연시 10인 이상의 음식물 섭취 모임·행사는 취소하고 집에서 머물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이러한 지침이 지켜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