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서울 강북구 수유1동과 강동구 성내2동 등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인수동과 성내2동 계획안은 조건부로, 송정동 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수유1동은 삼양동 일부 지역까지 포함된 곳으로, 지난해 11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고시된 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250억원을 투입해 앵커시설 조성, 마을협동조합 육성, 주민공모사업 추진 등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변경안을 통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북한산 생태공원’, 중장년층을 위한 ‘수유은빛마당’이 지원 사업으로 추가됐다.
인수동 416번지 일대에는 4개 분야 9개 사업을 위해 2023년까지 모두 100억원이 배정된다.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과 집수리 확대를 위한 집수리상담소를 운영하고 마을소식 홍보를 위한 전자안내판 설치, 취약한 골목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로 정비 등이 추진된다.
성내2동 일대 역시 2023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상권 활성화, 안전한 골목 만들기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송정동 도시재생사업은 어린이 공간, 주민 거점 공간, 골목길 활성화 등 9개 사업에 마중물 사업비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