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 0시 기준 누적 1만 2657명
중증환자 전담병상 77개 중 75개 사용 중
15일부터 회복기 전담병원 2곳 지정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일 하룻 동안 251명이 발생했다. 지난 2일 이후 13일 연속 200명대 이상 기록이다. 이 날 기준 중환자를 위한 전담치료병상은 75개가 꽉 차 입원 가능한 병상은 2개 남아있다.
서울시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51명, 누적 1만 265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4878명이다.
14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1만 8507건이다. 13일 총 검사건수 1만 654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51명으로, 양성률은 2.4%다.
신규 확진자 251명은 집단감염 46명, 확진자 접촉 14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 해외유입 5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12명, 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10명,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4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Ⅰ 관련 2명, 마포구 소재 홈쇼핑회사 관련 2명 등이다.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6.7%이고, 서울시는 84.1%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7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7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2개다.
서울시는 15일 상급종합병원 2곳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3개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시립병원에 57병상을 추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회복기 전담병원’을 새로 지정, 이 날부터 운영한다. 회복기 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치료 후 인공호흡기를 탈착하고 코로나19는 음성이나, 기저질환으로 추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전원, 치료하는 병원이다. 현재 서울백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선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추후 40병상까지 늘릴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는 9곳 총 1929 병상 가운데 1215개를 사용 중이며,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02개다.
사망자도 3명 발생했다. 3명 모두 8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이로써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15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