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신해철이 수술후에도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위밴드수술’ 후유증 루머에 대해 소속사 측이 해명했다.
신해철의 응급 수술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그가 위밴드수술을 받아 그 후유증으로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위밴드수술은 식도와 위가 이어지는 부위에 ‘위밴드’라고 불리는 장치를 채워 위장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이에 대해 신해철 매니저 강용호 씨는 23일 “신해철이 다이어트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5, 6년 전 위밴드수술을 한 뒤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이번에 장협착증 수술을 받으면서 위밴드도 함께 제거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신해철의 상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갑작스런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한다”면서 “부디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신해철이 22일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공 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향후 뇌손상 정도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해철의 (심정지)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싼 심막 내부에 액체 또는 공기로 인한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지난 22일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며 “복강 내 유착 및 장 손상이 있어 장 절제 및 유착 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준 뒤 개방 복부 상태로 수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상태.. 위밴드수술 아니겠지? 그럼 장협착증 때문인가..”, “신해철 상태, 위밴드수술 아니라고 입장 전했네”, 신해철 상태, 위밴드수술 안했겠지 마왕..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에요”, “신해철 상태 안좋구나.. 제발 눈 뜨길”, “신해철 상태, 힘내서 일어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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