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단기간 판매 실적 올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출시

스타벅스 '캐모마일 릴렉서'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캐모마일 릴렉서'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스타벅스 ‘캐모마일 릴렉서’가 출시 25일만에 100만잔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26일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출시된 ‘캐모마일 릴렉서’가 역대 스타벅스 비(非)커피 음료 중 최단 기간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니아층을 형성한 ‘자몽 허니 블랙 티’ 보다 두 달이나 빠른 속도다. 특히 출시 초반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문이 늘어나고 있어 스타벅스는 향후 판매량을 주목하고 있다.

스타벅스 ‘캐모마일 릴렉서’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캐모마일 티와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레드커런트를 활용한 음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들었던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캐모마일 티에 리치와 레몬주스를 혼합해 달콤한 맛을 더하고 로즈마리와 레드커런트로 장식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티에 과일주스 등을 가미해 전통적인 티 음료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음료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 출시된 신규 음료의 60%를 비커피 음료로 선보였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담당은 “’캐모마일 릴렉서’가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판매량이 상승하며 ‘자몽 허니 블랙 티’를 잇는 인기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캐모마일 릴렉서’와 함께 많은 고객들이 연말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