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브랜드와 파트너십…200개 입점

신상 쇼케이스·시즌 행사 소비자 호응 좋아

[자료제공=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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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브랜드 의류 거래액이 5년새 4배 가량 급증했다.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 200여개와 파트십을 강화하는 등 패션 시장에 확산하는 온택트(Ontact)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8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의 올해(1~10월) 패션 브랜드 전체 누적 거래액은 지난 2015년과 비교할 때 311% 증가했다. 특히 직입점한 200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의 3분기 거래액은 브랜드 별로 최대 11배 급증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이처럼 이베이코리아의 패션 거래액이 증가한 것은 패션 시장에 확산하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트렌드를 재빨리 간파하고, 국내외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베이코리아는 패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상품 최초 론칭, 단독 상품 특가 등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자료제공=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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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좋았다. 올해 F/W(가을·겨울) 상품을 다뤘던 지난 9월 ‘신상 쇼케이스’의 경우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뉴욕 등이 참여해 브랜드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총 14배(1361%) 가량 급증했다. 지난 10월에 진행한 ‘겨울 아우터 페스티벌’ 행사 역시 거래액이 8.5배(756%)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브랜드 별로 보면, 올 3분기 기준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의 거래액은 작년보다 1000% 늘었고, 여성복 ‘온앤온’은 6배(500%)나 증가했다.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뉴욕 등의 인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LF’와 ‘라코스테’도 각각 4배에 가까운 28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달에도 제휴 프로모션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2일까지 ‘패션스퀘어 윈터 세일’을 열고, 1000여개의 겨울 상품을 데일리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겨울 혹한기에 필요한 롱패딩, 해비다운, 퍼부츠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SM부문장은 “온라인으로 판로를 확대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G마켓과 옥션이 대표적인 ‘온라인 백화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