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7억규모 대전 옥계2구역 수주

브랜드경쟁력 앞세워 수도권 공략

대림건설이 창사 후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만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3일 대림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총 1조746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대림건설은 올해 인천 금송구역을 시작으로 대전 삼성 1구역, 인천 송월, 대전 옥계 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특히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은 아파트 26개동 396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 사업비 6289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중 대림건설 지분은 5031억원으로 회사가 수주한 도시정비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다. 성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