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판매율 업계 최저
공모가 1만2300원 유력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가 기업공개(IPO)로 자산관리와 건강증진, 노후관리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2일 그룹사 서비스를 통합해 금융과 헬스케어, 실버케어를 포함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저축, 투자, 대출, 부동산 등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에이플러스리얼티’, ‘에이플러스모기지’ ▷질병, 정신, 심리, 예방 등 건강 관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AI헬스케어’ ▷장례, 장기요양 등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플러스라이프’,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소프트웨어 개발로 뉴택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인랩’ 등 현재 총 6개 계열사로 4개 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보플’과 ‘위플’ 플랫폼을 활용해 보험 설계사를 O2O(Online to Offline) 코디네이터로 진화시킬 방침이다. ‘보플’은 보험보장분석 앱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다. ‘위플’은 설계사가 참여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앱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총 공모주식 수는 액 28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500원~1만2300원이다. 이번 공모금액은 상단기준 약 344억 원이다. 공모자금은 고능률 설계사 조직인 WM파트너스 사업의 확대, 보험 및 헬스케어 모바일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AAI헬스케어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업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11월 5일~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으로 최종 공모가가 정해지고 10일~1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다.
2007년 설립된 에이플러스에셋은 국내 35개 보험사들의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8월 기준 고객 수는 109만명 가량이고, 자동차 보험을 제외한 보유 계약 수는 188만 건이다. 지난해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영업이익률은 8.75%, 불완전판매율은 생명보험 0.12%, 손해보험 0.03%다.
홍태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