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안이 가결됐다. 내림세로 출발했던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오전 9시 양사의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안건에 대해 가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9시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1%(550원) 상승한 2마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0.44% 강보합권으로 거래를 시작한 삼성중공업은 합병안 가결 소식에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0.18% 내림세로 출발한 삼성엔지니어링도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같은시간 전거래일대비 1.66%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회사는 후퇴하고 있는 매출의 성장성 회복과 차별화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특단의 조치를 내릴 필요가 있다”며 “합병을 통해 해양생산설비를 활용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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