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효성이 발달ㆍ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 사랑 챔버’ 후원에 나선다.

효성은 21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1년간 1억원씩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 연주회 및 음악캠프 운영비, 단복 구입 및 단원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온누리 교회에서 ‘온누리 장애우 음악교실’로 시작한 온누리 사랑 챔버는 발달ㆍ지적장애 아동과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를 하는 전문 음악인들의 지도 아래 연 50회 이상 순회 연주를 한다. 창단 이후 노인 복지관과 병원 등 여러 학술 및 자선 단체에 초청되어 연주를 했다. 2010년에는 청와대에서 초청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현상 부사장은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서 치유와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온누리 사랑 챔버 후원 협약식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신뢰와 나눔을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