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4일께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경찰 조사 대상자의 피의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 관계자는 22일 “이번 행사를 주최ㆍ주관한 관계자에 대한 피의자 전환 여부에 대한 검토를 24일께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행사와 관련 이데일리TV 총괄 본부장, 경기 과학기술진흥원 직원 등 6명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지난 21일 환풍구 덮개 받침대(지지대) 하중실험을 실시했다. 국과수는 덮개 받침대 하중실험 결과 등을 24일께 경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출국금지된 행사 관계자들 뿐 아니라 후 환풍구 시공ㆍ설계사 관계자 가운데 입건 대상자를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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