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20주기를 맞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재조명하고 시설물의 급속한 노후화에 대비한 예방적 관리와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토론회에는 도로사업소, 자치구, 산하기관, 시설물 유지관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김상효 연세대학교 교수의 ‘도로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2부에서는 서울시 산하 6개 도로사업소 실무자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애로사항과 기술향상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발표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도로시설 안전포럼’을 창립해 연 5회 예방적 유지관리를 위한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로시설물 관리실무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