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린여성병원(병원장 신봉식)이 매년 250건 이상의 복강경 수술을 시행, 그 중 거의 모든 수술을 배꼽 안쪽 절개를 통한 단일공 수술로 시행하면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병원은 규모가 큰 타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많은 경력을 가진 의료진과 수술 팀이 상주하고 있으며, 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거점 병원 기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많이 시행하는 병원으로서, 단일공 수술의 근종 수술도 2겹-3겹을 시행하고 그 위에 추가적인 봉합(4겹)까지 시행이 가능하며, 전기를 이용한 지혈을 최소화함으로서 추후에 봉합부위의 파열을 줄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린여성병원 복강경센터의 이현철 원장은 “모든 수술은 안전이 우선이다. 향후 임신 시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며, “근종의 크기 보다는 위치가 중요하다. 임신을 해야 하는 경우 아래쪽 뒤쪽에 위치해 있거나 자궁 내막과 근접해 있는 자궁 근종의 경우에는 개복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또한 개복 수술을 하더라도 상처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키니 라인에 가려지는 위치에 최소 절개술의 노하우가 있으며, 적출보다는 가능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여성 환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병원을 찾는 이들 중에서는 이미 타 병원에서 근종의 위치가 좋지 않거나 혹은 크기가 크고 개수가 많다는 이유로 자궁적출술이나 난소적출술, 난관적출술 등의 수술을 권장 받은 경우에도 린여성병원(린산부인과) 복강경센터에서는 안전하게 보존한 경우가 많았다.이현철 원장은 “수술은 시스템이 중요하다. 특히나 복강경 수술은 집도의의 경험과 술기가 가장 중요하지만, 수술 팀의 팀워크, 최신의 장비가 한데 어우러져야만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며, “따라서 수술 전 수술자의 경력 및 최신 장비 보유 여부 등을 제대로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 밖에도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집도의가 전문의 수료 후 추가로 복강경 수술 분야를 연구하고 수련했는지를 확인해야 하고,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복강경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해당병원에서 최근까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실제로 얼마나 많이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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