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5일간의 추석연휴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2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발생 규모는 65.43명으로 35일만에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164명(해외유입 32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명으로 총 21,886명(90.5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2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서울19,부산5, 인천5, 대전1, 울산4, 경기25, 충남2,전북2, 경북1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등락을 반복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2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난 5일까지 2주간 '51→99→110→95→49→73→40→23→93→67→53→52→47→6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오피스텔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등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잇따랐고 관악구 397번 환자는 청룡동 거주자로 강남 대우디오빌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포천에서는 군부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했다. 이 부대 내에서 병사 3명이 맛과 냄새를 못 느끼는 증상으로 양주국군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부대 내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충남 공주에서는 명절을 맞아 자녀들과 접촉한 노부부가 확진됐으며 울산에서는 울산 남구 조부모댁을 방문한 서울 송파구 거주 12세 초등학생이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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