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왕정훈(24)은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대해상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26위로 마쳤다. 필리핀에서 주니어 생활을 한 왕정훈은 이후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 진출해서 3승을 올렸다. 2016년 핫산2세트로피와 아프라시아뱅크모리셔스오픈에서 2승을 했고 이듬해 커머셜뱅크카타르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코리안 스나이퍼’, ‘중동의 암살자’ 등등 별명까지 얻었다.
해외에서 활동하다보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로는 유럽무대를 떠나 국내 대회에서 초청 출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으나 올해는 국내로 들어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다섯 개 대회에 출전해 신한동해오픈에서 3위로 마쳤고 매경오픈 9위, KPGA선수권 7위 등 좋은 성적을 올려 상금 순위 12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69.63타로 7위다. 대회 숫자가 적어 그의 데이터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호쾌하고 빠른 스윙을 가진 선수다. 왕정훈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이 열린 베어즈베스트 청라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왼족을 확실한 스윙의 축으로 하고 빠른 스윙 스피드로 한 번에 피니시까지 이어지는 전광석화같은 빠른 스윙이 그의 드라이버샷의 특징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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