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장선 프리미엄·신흥시장선 갤럭시A 선전할 것”
美 상무부 화웨이 제재는 호재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출발했다. 15일 미국 상무부의 화웨이 추가제재안 발효를 앞두고 6만원대를 재탈환한 모습이다.
14일 삼성전자 주가는 6만200원으로 개장한 뒤, 장중 6만800원까지 올랐다. 오전 9시 15분 현재 주가는 전장대비 1300원(2.20%) 오른 6만30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는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 깜짝실적과 함께 미국 상무부의 화웨이 추가 제재안이 삼성전자 주가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2021년 스마트폰은 3억 367만대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하며 2017년 이후에 3억대 수준을 재탈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갤럭시S 및 노트 시리즈, 폴더블폰) 비중이 확대돼 평균판매단가(ASP)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화웨이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삼성전자는 선진시장에선 프리미엄 라인으로, 신흥시장에선 갤럭시A시리즈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