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오는 25일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김성녀)의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10월 공연 ‘김명남의 심청가_ 보성제’를 올린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1984년 판소리 사설을 문학으로 정립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서거 100주기 기념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0년째를 맞은 상설공연으로,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동안 소리꾼 한사람이 북 반주에 의지해 판소리 다섯바탕을 펼쳐보인다.
김명남 명창은 격조있고 우아한 소리로 알려진 ‘보성제’로 ‘심청가’를 들려준다. 그는 심청가 시작 부분부터 심청이 물에 뛰어드는 대목까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명창은 2010년 제19회 임방울 판소리대회 명창부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소리의 통이 크고 발음이 정확해 전달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심청가는 그에게 대통령상을 안겼던 판소리 바탕이기도 하다.
전석 2만원. (02-2280-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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