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철도 경북본부 산악회(회장 신호용)가 15일, 제75주년 광복절기념 등반대회를 가졌다.
회원30여명은 이른 새벽 부터 시민들과 함께 소백산 비로봉(해발 1439m )등반길에 나서면서 조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며 힘든 산행을 이어나갔다.
숨이 차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뜻깊은 광복의 이미를 되새기며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비로봉 정상에 오른 회원 과 일반시민 50여명은 태극기와 코레일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 ‘철도안전 만세’ ‘영주시민 만세’로 힘차게 외쳤다.
정상에서 간단한 퍼포먼스를 마친 이들은 하산 길에서는 등반 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자연 정화 활동을 병행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m거리를 유지하며 일부회원들은 안전을 위해 쉼터에서 대기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경북본부 산악회는 3.1절과 광복절 등 국가 기념일에는 등반을 통해 선열들의 얼을 되살리며 매년 1월에는 시산제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경북본부 전 직원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있다.
신 회장은 “앞으로도 등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안전(국민안전),고객(고객만족),소통(노사상생) 의 3대 핵심가치를 실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의 철도가 되도록 산악회가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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