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작가 박범신씨가 자신이 쓴 화제의 소설 ‘은교’가 저급한 비유 등으로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는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씨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은교를 쓴지 5년이 넘었고 그새 나는 4권의 장편을 더썼다. 그런데도 저급한 비유와 스캔들로 “은교”이름이 여전히 번지고 있어 때로 맘을 다친다. 영화탓일까. 깊은 슬픔으로 쓴 소설인데. 문학으로서 말하지 않으려거든 차라리 은교를 버려주길.”이란 글을 남겼다.
박씨가 이같은 글을 쓴 것은 은교가 영화로 만들어진 뒤, 코미디 프로그램 등에서 패러디 되는 등 본래 작품 의도와 무관하게 희화화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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