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1년 중 가장 결혼이 많은 달 중 하나이다. 여성에게서 본인의 결혼식은 가장 아름답고 싶은 날이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더 예뻐지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피부과나 피부관리 샵을 찾는 것이 결혼준비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10월 중순, 결혼식을 잡아둔 예비 신부 박 모씨(30살)도 평소 여드름 자국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다.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여드름 자국으로 인해 칙칙해지는 피부가 더욱 신경 쓰였지만 박모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다.
여드름은 피지선 분비가 왕성해짐에 따라 모낭 속에 피지가 굳은 것이다. 여드름이 나면, 제대로 기구들을 소독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압출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딱딱하게 굳은 피지를 압출하여 이에 따른 후유증인 염증, 자국,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이처럼 여드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여드름 자국이 남는데, 이는 짙은 기미와 잡티,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에이프릴의원 (www.aprilclinic.co.kr) 김연하 원장은 “붉은 여드름 자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갈색이나 거무스레한 자국으로 변합니다. 이는 여드름 염증 때문에 표피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을 많이 만들어내서 색소침착을 발생시킵니다. 여드름 자국은 여드름이 염증에 의해 혈관이 늘어나는 단순 ‘붉은색 자국’, 붉은 자국을 방치하면 부위가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 증상이 심한 경우 패이거나 튀어 올라오는 ‘흉터 자국’ 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여드름은 여드름 자체보다 흉터와 자국으로 골칫거리가 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여드름 자국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에는 인피니 레이저, 프락셀 레이저, 아이솔레이즈 레이저 등 다양한 시술이 있다.
그 중 미국 FDA승인을 받은 아이솔레이즈 레이저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드름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한데, 그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치료는 피지선을 줄이고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 여드름 염증을 막는 것이다. 아이솔레이즈는 공기압을 이용해 피부 깊이 자리잡고 있는 피지선을 피부표면으로 당겨 올려, 광범위한 빛의 파장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어, 여드름 염증을 완화하고 피지 분비를 억제시켜 준다. 에이프릴의원 김연하 원장은 “아이솔레이즈는 다른 치료법과 달리 모공에 찬 피지를 직접 흡입해 낼 수 있어 피지로 인해 지저분해 보이던 모공이 깨끗해지고, 여드름 발생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적고 치료 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 예비신부들에게도 적합한 시술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여드름 치료를 레이저 시술에만 맡기는 것은 금물이다. 여드름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일어나는 피부트러블이다. 따라서 단순하게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고 해결되는 간단한 증상이 아니라,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치료와 함께 식습관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따라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여드름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