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제17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임성호(계룡산 도예촌·충남 공주시)씨가 출품한 ‘계룡산철화분청당초문사발’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작은 조선 시대부터 전해오는 계룡산 분청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한 것으로 서민적이면서 멋스럽고 수수하면서도 절제된 철화문양의 간결미가 돋보였다.
금상은 박덕망(대구 동구), 은상 이태정(대구 수성구), 동상 천경희(경북 문경시)·김유성(전남 강진군), 장려상은 안현수(전북 김제시)·강영준(경남 밀양시)·강선자(전남 담양군)·김응철(수원시 영통구)·이동근(경북 문경시)씨가 각각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171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윤용이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신수길 평론가, 박용수 경남 최고 장인, 장기덕 경남 최고 장인이 심사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9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