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POINT↔L.POINT 전환 서비스

포인트 사용처 대폭 확대

롯데호텔 리워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 리워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호텔]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휴가철 아니면 사용하기 어려웠던 롯데호텔 포인트(LH POINT)가 이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호텔 포인트를 엘포인트(L.POINT)로 전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롯데호텔은 8일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들의 혜택을 확대하고자 롯데호텔 포인트와 엘포인트 양방향 전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호텔 포인트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롯데호텔 포인트는 호텔이나 면세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휴가철이 아니면 쓸 일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호텔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해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호텔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하려면 1대 10의 비율로 바꿀 수 있다. 롯데호텔 3000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하면 3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롯데호텔 포인트는 최소 3000포인트, 엘포인트는 최소 10포인트 이상이 되야 전환할 수 있다.

롯데호텔이 이처럼 리워즈 회원들의 혜택을 확대하는 이유는 리워즈 회원 중심의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들이 호텔의 주요 고객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홈페이지 전용 상품을 이용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공홈이 주는 추가 혜택까지 누리려는 ‘스마슈머(스마트+컨슈머)’로 꼽힌다. 이에 따라 리워즈 회원에 대한 혜택을 늘려 이들을 공홈에 묶어두려는 것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호텔 포인트와 엘포인트의 양방향 전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7월 한달 동안 포인트 전환 고객 중 7명을 추첨해 각 1만 호텔 포인트(100달러)를 증정하고, 엘포인트에서 호텔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에게는 전환 포인트의 5%를 L.POINT로 페이백 해준다. 또 9월 말까지 호텔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