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BC플러스미디어가 일본의 한류 방송 채널 DATV와 업무협약을 체결, 자사 콘텐츠 수출 확대 및 신개념의 채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MBC플러스미디어와 DATV는 한류 콘텐츠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DATV의 프라임 방송 시간대에 MBC플러스미디어의 인기 콘텐츠를 편성하고 일본 내 다양한 플랫폼에 MBC플러스미디어 온디맨드 브랜드관(전용 VOD관)을 론칭하는 내용의 사업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MBC플러스미디어는 2015년 1월부터 매일 저녁 6시와 9시 사이에 MBC에브리원의 아이돌 예능과 MBC뮤직의 K-POP 프로그램을 ‘블록 편성’하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수출 활로를 열게 됐다.

또한 미디어 및 수용자 환경의 변화를 감안하여 일본 내 온디맨드 브랜드관 론칭을 추진함으로써 MBC플러스미디어의 인기 콘텐츠를 전용 VOD관을 통해 서비스하는 신개념의 미래형 채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이번 사업 제휴 건은 최근 발표한 기업의 핵심 가치 ‘비전 2020’의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글로벌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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