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장 고객 서비스 강화

대구은행 본점 전경.[DGB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 본점 전경.[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 및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하는 등 최선의 금융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디지털 소비 언택트 금융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양한 지역경제지원 사업 펼쳐=DGB금융그룹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역에서 다수 발생해 중소기업 운영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을 진행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도매업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의 간접 피해 기업도 지원을 진행해 자영업자 지원 범위를 넓혀 발빠른 피해자 접수를 받았다.

확진자 발생과 이로 인한 사회적 활동 위축으로 경기 침체가 발생한 지역 중소기업에는 코로나19 분할상환 유예제도,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 외국환 수수료 감면 등의 지원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피해 고객의 생활안정자금 지원도 넓혀 서민금융지원(새희망홀씨대출,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17, 쓰담쓰담대출, 비상금대출) 규모를 총 2000억원 한도로 확대 지원했다.

▶사회공헌 사업도 꾸준히 진행=DGB금융그룹은 그룹차원의 코로나19 사회공헌활동도 다방면에서 펼쳤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5억원, 경북도 5억원 총10억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가 주도한 임직원 성금 모금에서 은행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 1억원을 모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어 DG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성금 5000만원을 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경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욱)에 전달했다.

이 밖에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따른 임직원 자율 헌혈, 일손 부족에 따른 농촌일손돕기, 봉사자 부족에 따른 호국원 묘역 정리 봉사활동 등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 개발 박차=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경제가 부상한 가운데 치열해지는 비대면 시장을 선점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플랫폼 구축,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의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BPR 시스템 전면 재구축, 오픈 API플랫폼 구축 등의 인프라 토대 마련은 물론 비대면 금융 서비스 상품을 확대해 토스, CJ 등의 외부 업체와의 협업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전면 개편한 IM뱅크 앱의 이용자와 비대면 거래량이 대폭 증가돼 IM뱅크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올해 1분기 56만명으로 전년 말 19만명대비 37만명이 늘었다.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지급 거래는 1437만건으로 전년동기 1125만건 대비 312만건, 금융상품 가입은 14만건으로 전년 동기 7만건 대비 2배 증가했다.

미래 영업환경 대응을 위한 개선으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전자문서 처리 및 후속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등의 BPR시스템 고도화 구축에도 착수했다.

손현주 IMBANK 전략부 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이동 자제 권고 등이 가져온 삶의 변화에 따른 생활상으로 국내 모바일앱 일 평균 사용량이 전년 대비 7% 늘어났으며 국내 금융앱 사용 비율 역시 3월 첫 주 기준 35% 증가했다“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디지털 금융의 흐름은 DGB대구은행에도 적용돼 여러가지 주목할 만한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