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개 사업, 1255명

서초구 청사 전경. [서초구 제공]
서초구 청사 전경.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는 상반기의 7배 규모인 총 94개 사업, 1255명이다. 기존 공공일자리가 환경정비 위주라면, 이번엔 선별진료소·동주민센터·복지관 내 발열체크, 생활 방역 위주다.

참여 대상도 기존 취업취약계층에서 폐업자, 1개월 이상 실직자,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으로 확대했다. 사업개시일(2020년7월13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초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참여 제한 대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희망일자리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구직등록신청서과 함께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10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개인별로 통지도 해준다. 최종 선발자는 7월 13일부터 5개월간 1일 3~6시간 근무하게 된다. 주 5일 근무시 주·월차 수당 포함해 월 67만~134만 원을 수령하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 게시판, 구청 일자리과(02-2155-8743)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및 주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