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전날 송파구 보건소 인근의 롯데월드는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연합]
8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전날 송파구 보건소 인근의 롯데월드는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중랑구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원묵고 3학년 학생과 관련,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769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이 학교 3학년 A양은 지난 5일 친구 3명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이틀 뒤인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7일 A양과 접촉 우려가 높았던 138명을 먼저 선별 검사했고, 이어 같은 학교 1~2학년과 교직원 등 631명의 경우 8일 원묵고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다.

원묵고는 A양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달 8~10일 등교 수업을 중단한 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