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 활성화

G마켓과 옥션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여러움을 겪는 가운데, G마켓과 옥션이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9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시장 상인들을 돕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늘려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3월 전통시장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 도입 이후 5월 한달 사이 온누리 전자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결제액은 전월보다 30% 올랐다. 수건 판매량이 가장 많았고 LED전구, 찹쌀흑미가 뒤를 이었다.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점 등록은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지번 주소에서 사업하는 상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 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상인회나 지자체의 확인을 받고 지방 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 서류를 보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등록하는 데까지 영업일 기준 7일 정도 소요된다.

이은희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매니저는 “전통시장의 유통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가맹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온누리 상품권 신규 가맹점에 등록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보다 많은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