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조정식 사무총장, 간사는 윤관석 수석부총장(조직부총장 겸임)이 맡는다. 조강특위 위원은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해서 모두 15명이다.

명단은 조정식 사무총장, 강창일 중앙당윤리위원장, 김영주 의원, 김태년 의원, 남인순 의원, 변재일 의원, 송호창 의원, 오영식 의원, 유은혜 의원, 윤관석 의원, 이언주 의원, 이윤석 의원, 장하나 의원, 주승용 의원, 허성무 전 경남 정무부지사 등이다.

조정식 사무총장과 중앙당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위원은 당연직으로 포함됐다. 지역, 의원선수, 여성, 청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김영주(여성), 남인순(여성), 유은혜(여성) 위원과 이언주(여성 청년), 장하나(여성 청년) 위원을 참여시켰다.

지역별로는 직전 시도당 위원장이었던 서울 오영식, 경기 김태년, 충청 강원, 중부 변재일, 호남ㆍ제주 이윤석, 영남 허성무 위원을 배정했다.

조강특위는 이날부터 위원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당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강화,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공모ㆍ심사ㆍ선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근 수석대변인은 “이번 조강특위는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는 위원을 선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감히 ‘용광로 조강특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은 정책위 의장에 백재현 의원, 국정자문회의 의장에 김진표 전 의원, 교육연수원장에 유인태 의원, 전국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이상직 의원(유임), 새터민위원장에 송두영 전 경기 고양덕양지역위원장, 재외국민위원장에 이재한 전 충북 보은옥천영동지역위원장 등 정무직 당직자도 임명했다.

또 정부의 무분별한 SNS 검열 및 통신감청 의혹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당내에 SNSㆍ통신검열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위원장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우상호 의원이 맡는다.


정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