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실습도 온라인으로 실시.. 교육 만족도 제고 노력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응하고자 2020년 1학기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이 높은 20대의 확진자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학 내 집단 감염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서울여자간호대는 이러한 코로나19의 진행 추이와 정부의 방침 등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을 내렸다. 대면 수업 개시를 목표로 학교 환경 유지 및 특별 방역 등 안전한 학습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해왔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대면 수업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론 과목의 온라인 수업 진행과 함께 3-4학년의 현장실습도 온라인 형태의 교내 실습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과 실습의 질 확보를 중점적으로 두고 컨퍼런스 등 쌍방향 집담회 운영, 전공영역별 전공핵심술기 온라인 콘텐츠 활용, 학습성과 연계 자기주도 현장실습 교육 등의 내용으로 특별 학사가 운영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학생들은 온라인 실습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서울여자간호대는 온라인 강의의 질 관리와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3월 말 ‘온라인 강의 만족도 및 학습자 환경 설문조사’를 실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으며, 1차 응급 실습 운영 평가 결과 온라인 실습 환경에 대해 평균 4.4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2020년 1학기에 한해 기말고사는 등교하여 실시하되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등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특별 학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여자간호대 김종수 총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대학 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다”라며, “원활한 비대면 수업과 수준 높은 강의의 제공,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는 입학식을 취소하고 온라인 환영사로 대체한 바 있으며,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의 개별 전화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학사 안내를 실시했다. 더불어 대학 건물의 방역과 통제 등으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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