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지역 여건 맞는 놀이 사업 모델 적용·시행

지난해 실시한 골목놀이 프로젝트 장면. [인천 동구 제공]
지난해 실시한 골목놀이 프로젝트 장면. [인천 동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 인천시 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선도지역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구는 다음 달까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확보, 제공인력 교육, 이용자 모집 등을 통해 사업 여건을 마련하고 오는 7월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 사업 모델을 적용, 시행해 놀이 관련 인식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2018년 8월 8일)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를 추진한 결과, 총 33여 회에 걸쳐 800여 명의 아동이 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구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필이 통하는 놀이혁신으로 아동의 행복 찾기’라는 방향성 아래 더욱 심화 발전된 놀이사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진해 작년 어린이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 기념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에 또 놀이혁신 선도지역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