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 대표행사인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인 경산자인단오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27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오는 6월 25일부터 4일간 열릴 예정이던 ‘2020 경산자인단오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주빚기와 진충묘에서 이뤄지는 한장군 추모제 봉행은 자체 회원들만 모여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해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장은 “많은 고심 끝에 올해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내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