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매일유업은 최근 매일모유연구소가 당(糖) 전문업체와 손잡고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모유내 올리고당과 유사한 기능의 ‘마더스 올리고’의 독자 개발에 성공,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독자 개발한 ‘마더스 올리고’를 명작, 유기농 궁, 앱솔루트 유아식 분유 등 기존 분유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마더스 올리고’는 갈락토 올리고당의 일종으로 총 3개의 당으로 구성됐다. ‘마더스 올리고’는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함으로써 갈락토올리고당에서 갈락토실락토스의 함량을 증가시켜 소량만 섭취해도 유아의 장내 균총 개선은 물론 배변 증진, 무기질 성분의 체내 흡수 촉진 등 여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유아식 제품은 영유아용 유산균 BB-12를 함유한 데 이어 ’마더스 올리고’까지 추가하는 등 신바이오틱 시스템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매일모유연구소 측은 “그동안 영유아용 살아 있는 유산균인 BB-12가 함유돼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잡아 소화 흡수부터 아기똥까지 만족스러운 유아식을 선보였다”며 “유산균 활성화 성분인 마더스 올리고’까지 제품화함으로써 분유의 제품력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도 “영유아 전용 살아 있는 유산균 BB-12 함유나 ‘마더스 올리고’의 개발과 제품 적용을 통한 신바이오틱 시스템 강화 등은 모두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매일모유연구소를 통해 모유를 연구,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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