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접수…총 4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동북4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북4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동북 4구 도시재생사업 및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의 주변 파급효과를 고려해 ▷동북4구 지역주민이 생각하는 동북권 광역중심 활성화와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일반공모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연계해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운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 및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발굴을 위한 기획공모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민공모사업에는 주민, 상인, 청년, 활동가, 민간단체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 내 사업장·직장·학교 등이 있는 생활기반자로서 3인 이상의 모임(대표 1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민간법인·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건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단체)들의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사업집행비목 및 예산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주민공모사업 참여 주체 간 연계성 강화 및 활동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공론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제안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도봉구 플랫폼창동61 내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db4gu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적격성) 심사→2차 면접 심사→3차 최종 선정심의회 3단계로 진행되며, 사업의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계획과 진행가능성, 사업의 자생력, 주민참여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5월 13일 발표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5월 중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받아 11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동북4구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동북4구 및 동북권 광역중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은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