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세종)·한양대(서울), 각각 20명씩…등록금 65% 지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개강 목표로 고려대(세종)와 한양대(서울)에서 개설을 준비 중인 석사 과정 '기능성식품 계약학과'의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개설은 기능성식품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식품업계의 의견으로 추진됐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씩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등록금의 65%가 지원된다. 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로 주중 야간과 주말에 진행된다. 2년 4학기 총 24학점을 수료하고 논문 또는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제 결과물 제출시 이학석사 학위가 수여된다.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기능성식품 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이 현장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 교육과정을 구성할 것”이라며 “기능성식품 뿐만 아니라 고령친화식품, 4차산업 혁명관련 식품기술(푸드테크) 등 유망식품 분야의 핵심인력 양성과정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