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교도소 수형자들이 여주시민들에게 배부될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여주교도소에서는 여주 대진국제자원봉사단으로 부터 원자재를 지원을 받아 마스크를 생산해 여주시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교도소는 지난 18일 여주시로부터 3000~5000여장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는 원단을 우선 지원받아 빠른 시일 내 공급될 수 있도록 수형자들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 잔업까지 마다하지 않고 마스크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마스크 원자재를 더 지원해 총 1만장 내지 2만장을 여주교도소에서 제작할 계획이다. 오광운 여주교도소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수형자들의 마음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마스크가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