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최근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신고 접수된 4건의 사건 중 김현중이 인정한 부분과 관련해 2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습폭행과 추가적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김현중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김현중은 소환조사 과정에서 “헤어질 때 몸싸움이 있었지만 상습폭행은 아니다”라고 주장해 진실공방에 들어갔다. 사건은 지난 달 A씨가 “사과를 받았으니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를 취하했지만, 경찰은 전치2주에 해당하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