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보험·대출 등 신청할 수 있어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금융 플랫폼으로 변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SSG페이는 앱에 ‘금융’ 탭을 별도로 분리해 계좌 개설·대출·보험 등의 각종 금융 서비스 신청할 수 있다.

이번달 SSG페이를 통해 5개 카드사(하나, 현대, 롯데, 삼성, 신한)에서 카드를 발급해 사용하면 최대 9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간편 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세먼지 보험부터 암보험, 자동차, 여행자 보험 등을 결제서비스 앱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0.5%~1%까지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금융 멤버십 서비스 ‘SSG 파이낸스 클럽’도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SSG 파이낸스 클럽’은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8000원의 SSG머니를 증정하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가입비(6개월간 1만 5000원)를 전액 되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간편결제 업계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활발한 제휴 등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며 발전하고 있다”며 “상품 가입에 따른 포인트 증정이나 이벤트 등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잘 고른다면 일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