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의 노인의료복지시설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 됐다.
이에 따라 봉화에는 환자가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58명 비롯해 60명으로 늘었다.
59번째 A씨(여/91세)와 60번째 B씨(여/92세)는 지난 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 확진판정이 났을 당시 1차 검사 때 음성으로 판정돼 그동안 요양원에 격리 돼 있었다.
푸른요양원은 지난 4일 집단 발병사태 후 입소자와 종사자 117명을 검사 의뢰해 51명이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7일 푸른요양원 종사자의 남편 D씨(47)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푸른요양원에서 9일 1명, 10일 2명, 11일 2명, 12일 2명 등 총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푸른요양원 확진 환자는 김천의료원 등 감염병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고, 음성 판정이 나온 입소자들은 요양원 시설 등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푸른요양원의 코로나19 감염 경로와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요양원 입소자 대부분이 당뇨,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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