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25.4%, 수출 50.2% 감소
SM6·QM6 등 주력 제품 선방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2월, 내수 3673대, 수출 3384대로 총 70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8% 줄어들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4%,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2% 감소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위축 영향이 컸다.
SM6의 경우 731대가 판매됐다. 전월대비로는 9.3% 증가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1% 줄었다. 최근 가솔린과 LPi 모델 중심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QM6가 2622대 판매되면서 선방했다. 전월 대비 25.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5% 증가했다.
SM3 Z.E.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0% 대폭 증가했다. 르노삼성차는 환경부의 2020년 전기차 대당 구매보조금 축소로 인한 소비자 구매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을 지급했다.
어린이용 통학 버스로 주목받고 있는 르노 마스터 버스는 2월 한달 간 73대 출고됐다. 르노삼성차는 "마스터 버스는 13인승과 15인승 모두 고정형 시트와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 제공해 모든 승객에게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2월 수출은 전월 대비 75.3%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0.2% 감소했다. 북미 수출용 차종인 닛산 로그 1900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1340대, 르노 트위지 144대 선적됐다. 특히 부산에서 생산된 트위지는 총 12개국에 수출되었으며 전체 물량 중 125대가 프랑스 등 유럽에서 판매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