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공포 가운데 연일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는 코스피가 2일 장중 1970선 밑으로 무너졌다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과 채권 금리가 동반 하락 중인 가운데 일본 증시도 전거래일보다 더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91포인트(0.25%) 오른 1991.9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2포인트(0.50%) 상승한 1997.03으로 출발했으나 약세로 돌아서 오전 9시 41분 1969.34까지 하락했다 다시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17억원, 104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553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보험(-1.76%), 통신업(-1.44%), 운수창고(-1.37%), 운수장비(-1.08%) 등이 내림세를, 전기전자(0.85%), 비금속광물(0.82%), 의약품(0.78%)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2.28%), 삼성바이오로직스(0.54%), 네이버(-0.57%), LG화학(0.6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59포인트(1.41%) 오른 619.32를 나타냈다. 지수 역시 7.15포인트(1.17%) 오른 617.88로 개장해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3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외국인은 392억원, 기관은 7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 대비 0.09bp(1bp=0.01%포인트) 내린 1.10%를 가리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8.10원 내린 1205.60원을 나타냈다.
한편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장보다 234.24(1.11%) 떨어진 20908.72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