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시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시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공사가 순항을 보이고 있다.

18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곳은 지난해 9월 13일 착공 후 현재 부지조성 토공사가 원활히 진행돼 총 공정률 약 40%를 나타내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2008년 5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초 지정, 지난해 3월 지구개발계획 변경(4차) 승인 후 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해 올해 2월 중 승인 예정이다.

토지보상은 99% 끝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완료, 2022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국내외 혁신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쏙쏙 입주하고 1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항융합티앤아이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 148만㎡(약 45만평) 규모에 3789억원을 투입해 개발되는 자족형 복합신도시다.

지난해 10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사업을 위해 도시브랜드 네임을 ‘펜타시티’로 정하고 포항시 죽도동에 홍보관을 개관했다.

올해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연구·산업 및 주거·상업용지 등의 분양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

김진현 대경경자청 개발유치본부장은 “펜타시티가 개발 완료 시점이 되면 포항의 산업경제와 생활문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