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여파로 코스피가 재차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급등하며 시장 불안감을 키우는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30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2151.1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0.17% 내린 2181.54로 출발, 오전 중 하락세를 이어가다 이날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우는 중이다. 우한 폐렴이 발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8일 하루만에 3.09%나 급락한 코스피는 29일 소폭(0.39%) 반등하며 진정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다시 이날 1% 포인트 이상 급락하고 있다.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일제히 순매도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도 전일 대비 2.88%나 급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0.47포인트(0.07%) 오른 670.65로 개장했으나 곧 하락 전환, 현재 전일 대비 1.77% 하락한 658.29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전일 대비 6.3원 오른 1185.3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