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이기화〈사진〉 전 회장이 지난 해 12월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4년 경북 영일 출생인 이기화 전 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59년 태광산업 상무이사로 입사했다. 태광산업 사장으로 재임하다 1997년 1월 태광그룹 회장에 추대됐으며 2004년까지 그룹을 이끌었다.

이 전 회장은 창업주인 고 이임용 태광그룹 전 회장의 처남으로 7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친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