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글로벌 건축설계·CM·감리업체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은 26일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금호아파트는 지하 2층~최상 26층, 915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용적률은 397%로 높아 재건축을 통한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지에 속한다.

희림은 수평, 수직, 별동증축 등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하고, 주차공간 추가 확보를 통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가구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사업성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희림은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과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디자인과 새로운 입면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고급 커뮤니티시설,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 등 친환경단지로 조성해 가락금호아파트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아파트로 설계할 예정이다.

희림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컨설팅, 설계, 친환경, 구조, 기계, 전기 등의 연합팀을 구성해 리모델링 추진에서 준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 평촌 목련3단지 우성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 리모델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설계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물을 수직 또는 수평으로 증축하거나 별도의 동을 새로 짓고,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건축 방식을 말한다. 최근에는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사업 규제를 강화하면서 리모델링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